[CKMC_NEWS] 성황리에 마무리한 ‘추리미스터리캠프’ 스케치

지난 8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 ‘여름추리미스터리캠프’가 성황리에 종료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과 한국추리작가협회 공동 주최, 미스틱워크스 협력으로 진행한 ‘여름추리미스터리캠프’. 참여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추리 미스터리 장르를 속속들이 파헤치고 경험하며, 조별로 스토리를 창작해 발표까지 해냈다. 적극적인 학생들만큼이나 강의와 체험을 담당한 한국추리작가협회 작가님들과 미스틱워크스 팀원들의 열정도 대단했다. 그 뜨거운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사진 제공: 만화콘텐츠스쿨 김은권 교수

미스틱워크스는 과학수사를 통해 직접 범인을 추리하는 크라임씬 체험, 법의학 강의, 과학수사(지문채취, 루미놀, 혈흔 분석 등등) 체험을 제공했다. 진지한 학생들보다 더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미스틱 워크스.

한국추리작가협회의 한이 작가님, 윤자영 작가님, 정명섭 작가님은 각각 하드보일드 미스털, 미스터리 트릭, 융합미스터리를 강의했다. 추리미스터리 장르에 대해 단편적으로 알던 지식을 시대별, 탐정별, 트릭별, 하위장르별로 총망라해, 학생들은 물론이고 멘토로 참여한 교수들과 외부참관인들도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첫날 마지막 시간은 조별 스토리 매트릭스. 조별로 주어진 2개의 키워드에 맞춰 새로운 미스터리 스토리를 설계하는 시간이었다. 설계한 스토리 매트릭스는 다음 날 아침, 조별 발표를 통해 발표하고 심사위원 한국추리작가협회 세 분의 작가님이 최우수 팀을 뽑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작가님들의 회의 끝에 3팀이 1등의 영광을 안았다. 3팀 팀원 전원에게는 정명섭 작가님의 후원으로 역사 깊은 ‘한국추리작가협회 여름추리학교’ 참가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최우수 팀을 발표하는 한국추리작가협회 윤자영 작가님
수료증을 받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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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세림(웹소설창작전공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