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MC HEADLINE] 2022.06~ 웹소설 공모전 정보 및 공모전 TIP

2022년 6월 이후 진행하는 웹소설과 장르문학 공모전 정보를 모았다. 해당 공모전의 특징과 공모전 팁을 알아보자.

박세림(웹소설창작전공 교수)

2022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네이버X문피아 [1라운드] [주최사 공고 바로가기]

네이버웹툰은 2022년 5월과 6월, 웹소설과 웹툰 공모전을 차례대로 개최한다. IP 원천인 웹소설과 웹툰을 모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몸집을 불린 이번 공모전은 2개의 라운드로 나눠 진행한다. 1라운드는 문피아를 통해 (1) 판타지 (2) 무협 (3) 현대물 (4) 스포츠 (5) 대체역사 장르를, 2라운드는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1) 로맨스 (2)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이어진다.

1라운드 대상 수상자는 1억 원의 상금과 함께 (1) 문피아 선독점 연재 (2 )네이버시리즈 정식 연재 (3) 프로모션 지원 (4) 웹툰 제작 후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의 특징은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로 연재 플랫폼을 구분했다는 점이다. 무협과 판타지 장르 선호도가 높은 문피아와 로맨스 장르 선호도가 높은 네이버시리즈. 플랫폼이 가진 장르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지원할 필요가 있다.

  • 공모 일정 [1라운드]

접수 : 2022.05.11~06.19

심사 : 2022.06.20~07.19

발표 : 2022.07.20

  • 응모 자격

신인, 기성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 응모작 수 제한 없음.

  • 공모 부문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의 장르 웹소설 (19금 작품 참여 불가)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장르는 2라운드에 해당하며, ‘네이버웹소설 챌린지리그’에서 진행 예정)

  • 참가 조건

접수 기간 내 최소 30회 이상 연재되어야 심사 대상 (공지글은 회차 계산에서 제외)

회차별 최소 글자 수는 공백 포함 4,000자 이상 (프롤로그 제외, 소설 본문이 아닌 텍스트는 글자 수에서 제외) 출판사와 계약 체결된 작품이라도 유료 판매된 적 없는 신작이라면 참여 가능


공모전 TIP 1. 로그라인

심사위원은 하루에도 수십 편 이상을 읽는다. 사람은 본능에 지배받고, 공모전 지망생들은 대부분 비슷한 스토리를 써낸다. 그러니 심사위원들은 금방 지루해하고 집중력을 잃을 것이다. 나의 재밌고 특별한 이야기에 그들이 집중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내 이야기의 가장 정수를 뽑은 로그라인으로 초반에 그들을 낚아야 한다. 전체 스토리나 중요 사건을 한두 줄로 요약하는 정도여도 좋다. 가능하면 1) 주인공, 2) 주인공의 목표, 3) 주인공의 목표를 위한 노력, 3) 갈등 또는 대립자가 한 문장 안에 보인다면 가장 좋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훌륭한 로그라인은 일본 영화 <고백(2010)>이다. “내 딸을 죽인 사람은 우리 반에 있습니다” 이 한 줄 만으로 1) 주인공이 부모이자 선생이라는 정보(주인공), 2) ‘부모는 자기 자식을 죽인 사람에게 복수나 응징을 하고 싶을 것이다’라는 사회 통념상의 가치(주인공의 목표와 노력), 3) 대립자는 ‘내 딸을 죽인 사람’이라는 정보를 모두 보여준다. 이 정도까지 쓸 필요는 없다. 전체 스토리나 중요 사건을 한두 줄로 요약해 그들이 내 이야기가 재밌다는 걸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돕자.

공모전 TIP 2. 플랫폼 맞춤형 소설

문피아는 30대 이상의 남성 독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남성향 웹소설이 주류를 이룬다. 30대, 40대, 그리고 50대 남성 독자들은 지금 무엇을 원하는가? 얼마 전까지 문피아의 유행 키워드는 재테크였다. 주식으로 시작해 가상화폐까지, 다양한 재테크 소재로 ‘인생 역전’하는 남자들의 이야기가 인기를 끈 바 있다. 그렇다면 지금은? 지금 문피아에서 이혼을 검색해 보라. ‘이혼해서 인생 역전’한 이야기가 상위권에 대거 포진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기 소재를 차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그 소재로 인해 ‘인생 역전’했다는 전개에 더 주목해야 한다. 이혼 키워드는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행 소재를 찾고 싶다면, 문피아나 조아라 같은 무료 연재 사이트의 상위권 작품을 찾아보면 된다. 문피아의 경우 투데이 베스트를 꼭 체크하도록 하자. 플랫폼의 인기 키워드를 확인하고 그 소재에 나만의 차별점을 만드는 것은 웹소설 공모전의 주요 팁이다.

지상최대 공모전 2라운드는 로맨스와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플랫폼은 네이버웹소설이다. 주의할 점은 네이버웹소설의 로맨스와 로판은 전연령가여야 한다는 것. 19금 소재나 노골적인 성 묘사, 청소년이 보기에 부적절하다고 판단될 여지가 있는 잔인한 묘사는 여기선 통하지 않는다. ‘쎈 소재’의 로맨스를 쓰고 싶다면 리디북스나 조아라로 가자.


2022 애니툰 웹툰/웹소설 공모전 [주최사 공고 바로가기]  

총상금 2억 원과 타 플랫폼 동시 연재(비독점) 혜택을 내세운 2022 애니툰 공모전은 웹소설과 웹툰 모두 지원할 수 있다.

  • 공모 일정

접수 : 2022. 05. 09~6.30

발표 : 접수일로부터 한달 내 수시 개별 연락 (늦어도 07.30까지 발표)

  • 공통 응모 조건

장편 여부 : 50화 이상 연재 가능한 작품 권장

장르 제한 : 로맨스, 로판, BL, 판타지, 무협, 성인 (19세 이상 작품도 가능)

연령 제한 : 없음. (단, 19세 이상 작품은 성인 지원자 한정)

응모 자격 : 신인 및 기성작가, 개인 및 팀 모두 지원 가능 (응모작 수 제한 없음)

  • 웹소설 부문 제출 서류

필수 제출 : 최소 20회차 원고, 작품기획서, 줄거리가 포함된 시놉시스, 작가 정보(경력 여부, 이름, 필명, 연락처)

원고 분량 : 회당 공백 포함 5,500자 이상


공모전 TIP 3. 메이저에서 풀 수 없는 욕망을 마음껏 표출하자

애니툰 공모전은 성인물이나 19금 소재도 지원할 수 있다. 이 부분을 십분 활용하자. 보수적인 메이저 플랫폼에서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여기서 풀어낼 수 있다. 숨겨둔 욕망을 마음껏 표출하고 하고 싶은 걸 모두 해버리자. (물론 네이버나 카카페 같은 메이저 플랫폼에 동시 연재하고 싶다면 그 욕망은 냉큼 접는 게 좋다)

공모전 TIP 4. GL은 로맨스물로 지원하자

공모 요강 장르 제한에 BL은 있지만 GL이 없다고 너무 섭섭할 필요 없다. 어디에도 GL은 불가하다고 쓰여 있지 않다. 공모전 주최사인 애니툰에도 (소수지만) GL 작품이 있다. 이런 때는 ‘로맨스물’로 지원하면 된다. 좋은 작품은 어디서든 통한다.


2022 안전가옥X왓챠 스토리 공모 : 이중생활자 [주최사 공고 바로가기]

‘비밀스럽고 종잡을 수 없고 아슬아슬해서 매력적인 이중생활자를 찾아서’

라는 카피 아래 안전가옥과 왓챠가 함께 스토리 공모전을 열었다. 이 공모전엔 주제가 있다. 바로 ‘이중생활자’. ‘이중생활자’는 <배트맨>처럼 정체를 숨긴 히어로일 수도 있고, <유부녀킬러>나 <덱스터>처럼 낮에는 평범한 모습을 하고 밤에는 또 다른 자아가 깨어나거나 <지킬 앤 하이드>처럼 이중인격을 가진 인물일 수도 있다.

  • 공모 일정

접수 : 2022.03.15~07.31

심사 : 2022.08.01~09.30

발표 : 2022.10.01 (발표 일정은 내부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응모 자격

제한 없음

  • 공모 주제

시리즈화 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캐릭터 ‘이중생활자’와 관련된 이야기

  • 공모 분야
  • 1. 단편 소설

중단편 소설 분량 / 시놉시스 제외 글자 수 2만자 이상 5만자 이하 (200자 원고지 100매이상 250매 이내)

  • 2. 시리즈 대본

트리트먼트 : 최소 240분 이상의 시리즈를 위한 트리트먼트

대본 : 240분 이상의 시리즈를 위한 대본 (하단의 선택 중 택1)

A. 30분 내외 분량의 대본 4회 이상

B. 40분 내외 분량의 대본 3회 이상 (회당 20분 또는 60분은 지원 불가)

  • 3. 웹툰 스토리

웹툰 트리트먼트 (최소 5천자 이상 1만자 이하) + 웹툰 스토리 3화 분량

(공모전에서 제공하는 웹툰 스토리 제출 서식을 다운받아 제출해야 함)


공모전 TIP 5. 주제를 영리하게 활용하자

‘이중생활자’라고 하니 어쩐지 <배트맨>이나 <덱스터>, <유부녀킬러>처럼 앞뒤가 명확하게 다른 인물이나 매우 드라마틱한 인물이어야 할 것 같다. 그럼 좋다. 인물의 명암이 뚜렷할수록 갈등과 목표도 뚜렷해져 더 재밌어질 테니. 하지만 그 재미의 기준은 작가가 만든다는 걸 잊지 말자. ‘이중생활자’라는 기준도 결국 작가의 역량과 창의력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우리의 ‘이중생활자’는 <구경이>처럼 빛과 어둠을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인물일 수도 있다. 어쩌면 ‘부캐’, ‘투잡’, ‘부업’ 등으로 자기만의 무언가를 꿈꾸는 인물일 수도 있다. ‘이중생활자’라는 키워드 안에 갇히지 말고, 그 키워드를 내 이야기 안에 끌어들여라.


2023 문윤성 SF 문학상 공모 [주최사 공고 바로가기]

1965년 SF 소설 <완전사회>를 발표한 문윤성 작가를 기리는 공모전으로, 올해 3회를 맞았다. 전자신문사, SF 전문출판사 ‘아작’, 인터넷서점 알라딘, 문윤성기념사업회, 콘텐츠 스튜디오 쇼박스, 커넥티드 콘텐츠 기업 리디가 함께 주최한다.

  • 공모 일정

접수 : 2022.10.31까지

발표 : 2023.01.02 <전자신문>에 공고

시상 : 2023년 1월 중

  • 응모 자격

신인 및 기성작가 제한 없음

  • 응모 분량
  • 1. 장편 부문 : 200자 원고지 기준 500 이상 2000매 이하
  • 2. 중단편 부문 : 200자 원고지 기준 80 이상 300매 이하
  • 3. 원고 지정 양식 : HWP 또는 DOCX 포맷
  • 응모 방법

아작 문윤성 SF 문학상 공모 페이지(https://arzak.tistory.com/31) 또는 알라딘 문윤성 SF 문학상 공모 페이지(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34688)에서 응모 신청서 및 개인 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PDF로 스캔, 원고와 함께 이메일(moonsfaward@gmail.com)로 접수


공모전 TIP 6. SF 소설 공모전 주의사항

  • 자주 나오는 소재는 피하자

평행세계의 또 다른 나와의 만남, 신의 장난이나 신의 내기, 인류 멸망 중에 벌어지는 근친상간, 섹스 로봇, 생명 은행, 데이터나 종자를 보관하는 로봇이나 인공지능 등이 그렇다. 또한 아포칼립스 물을 쓸 때 세상이 멸망하는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크게 필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멸망 후의 삶과 그 삶의 규칙이다. 물론 잘 쓸 자신이 있다면 O.K. (잘 쓸 자신이 있다면 이미 더 좋은 소재를 썼겠지만)

  • 세계관에 집착하지 말자

세계관 설정에 집착하는 작가는 그 설정을 설명하는 데도 집착하기 마련. 세계관을 보여주고 싶다면 독자가 주인공의 동선을 따라오게 만들자. 주인공을 따라오며 주인공의 오감으로 그 세계를 느끼도록 해야 한다.

  • 모든 정보를 한 번에 풀지 말자

헨젤과 그레텔 수법을 쓰자. 중요한 정보나 설정, 주인공의 매력과 개성을 한 번에 보여주지 말고, 하나씩 찔끔찔끔 흘려라. 독자는 맛있는 과자 조각을 주워 먹으며 작가를 따라 이야기의 세계로 홀려 들어올 것이다.

공모전 TIP 7. 공모 요강을 요목조목 확인하고 그대로 따르자

생각보다 많은 공모전 지원자가 공모 요강을 제대로 읽지 않는다. 공모 요강에 쓰인 지원 규격을 꼭 확인하고 그대로 따라야 한다. 심사위원들이 ‘꼰대’여서가 아니다. 각 공모전마다 심사방식이 다른데, 어떤 공모전은 특정 글씨체나 특정 규격이 아니면 읽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쓰기도 한다. “이야기만 재밌으면 됐지. 규격 따위는 내 이야기를 읽는 순간 신경도 안 쓸 거야”라는 생각은 스스로 아마추어임을 드러낼 뿐이다. 그 재밌는 이야기가 심사위원의 태블릿PC에선 외계어나 뒤죽박죽 한글로 보일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하자. 문윤성 SF 문학상 공모전은 특정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PDF 스캔 후 원고와 함께 보내야 한다. 또한 메일 제목 및 첨부 파일명도 아래 규정을 따라야 하며, 규정에 맞지 않는 원고는 심사에서 제외됨이 명시되어 있다.

메일 제목: [문윤성SF문학상]작품명_이름

첨부 파일명: 1.문윤성SF문학상_이름_응모신청서

2.문윤성SF문학상_이름_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3.문윤성SF문학상_이름_작품명

앞서 말했듯 공모전 지원자 중 많은 수가 공모 요강을 제대로 읽지 않은 채 작품을 제출한다. 요강을 제대로 확인하고 그대로 따르는 것 만으로도 1/2 또는 1/3 안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장르문학 IP 공모전 : 리노블 시즌1 [주최사 공고 바로가기]

총상금 1억 원과 IP 확장 기회도 주는 장편 소설 공모전이 열린다. 1) 미스터리, 스릴러 2) 로맨스, 학원 3) 코미디, 드라마 4) 느와르, 액션 5) SF, 판타지 등 총 5가지 장르의 장편소설 당선작은 해피북스투유에서 소설집 출간, 투유드림에서 웹툰 제작, CJ ENM에서 영상화, 밀리의 서재에서 오디오북 출간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내 이야기가 텍스트로만 머물지 않길 바라는 야심 찬 작가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 공모 일정

접수 : 2022.06.16~08.22

발표 : 2022.11.04

  • 응모 자격

제한 없음(신인작가, 기성작가 무관) / 공동집필 가능

  • 응모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 로맨스. 학원 / 코미디. 드라마 / 느와르. 액션 / SF. 판타지

  • 제출 서류
  • 완성 원고 : 200자 원고지 기준 800매 이상의 완성된 소설, A4용지 기준 5페이지 내외 시놉시스 (맑은고딕, 10포인트)
  • 미완성 원고 : 전체 분량의 3분의 2 이상 집필한 원고, A4 용지 기준 5페이지 내외 시놉시스 (맑은고딕, 10포인트)
  • 완성 원고에는 심사시 가산점 부여

공모전 TIP 8. OSMU에 집착하지 말자

재밌는 작품은 절대 내버려 두지 않는다. 소설을 쓰면서부터 웹툰화나 영상화를 의식하고 쓸 필요 없다. 일단 지금 쓰는 스토리와 장르, 매체 특성에 집중하자. 집필을 시작하기도 전에 “내 작품은 소설로 시작해 웹툰, OTT 드라마, 영화 그 모든 것을 아우르리라!”라는 야망이 들었다면 살포시 접어 책상 서랍에 넣어 두자. 지금 내 눈 앞의 텍스트에 집중하는 게 미래를 위해 이롭다. 중요하니까 두 번 말한다. 재밌는 작품은 세상이 절대 내버려 두지 않는다.

공모전 TIP 9. 재미와 반전을 아끼지 말자

아마추어나 학생 작가 중에 시놉시스에 반전이나 클라이맥스를 써넣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아주 바보 같은 짓이다. 시놉시스는 작가 본인이나 독자를 위해 쓰는 게 아니다. 업계 전문가나 공모전 심사위원을 위해 쓴다. 그들에게 ‘내 이야기가 이렇게 재밌으니 앞으로 읽게 될 본문을 더욱 집중해서 보시라’고 설득하는 글이 바로 시놉시스다. 시놉시스가 재미없으면 본문을 읽지 않거나 초반만 훑어보고 말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나 시놉시스가 재밌다면? 당연히 본문도 집중해서 볼 것이다. 시놉시스에서 본 무시무시한 반전과 재밌는 클라이맥스가 대체 언제 나오나 기다리게 될 것이다. 시놉시스는 내 이야기의 가장 재미있는 정수만 모아 놓은 글이어야 한다.


창비 청소년문학상 공모 [주최사 공고 바로가기]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쓴 미발표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신인이나 기성작가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선인세)과 유럽 문화예술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수상작은 창작과 비평사에서 종이책 출간 기회를 얻는다.

  • 공모 일정

접수 : 2022.09.30(금)까지 (우편 접수만 가능. 마감일 소인 유효)

발표 : 2022.11.16 창비 홈페이지(www.changbi.com)와 계간 『창비 어린이』 2022년 겨울호 (입상자 개별 연락)

  • 원고 분량

200자 원고지 기준 700매 내외

  • 응모 자격

신인 및 기성작가 제한 없음

  • 보낼 곳

10881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84 창비 청소년출판부 창비청소년문학상 담당자

  • 유의사항
  • 응모 시 겉봉에 ‘창비청소년문학상 응모작’이라고 밝혀야 함.
  • 응모자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등은 원고 첫 장에 따로 적어야 함.
  • 원고는 원고지가 아닌 문서 프로그램(아래아한글, MS워드 등)으로 작성해 A4용지에 단편 출력해야 함. (제본은 삼가야 함)
  • 우편 접수만 가능

창비 어린이 신인문학상 공모 [주최사 공고 바로가기]

신인 청소년문학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당선작은 상금과 함께 계간 『창비 어린이』에 게재된다. 기성작가는 지원할 수 없고, 오직 신인작가만이 지원할 수 있다는 게 큰 이점.

  • 공모 일정

접수 : 2022.09.30까지

발표 : 『창비 어린이』 겨울호(2022년 12월 1일 발행)

  • 모집 부문

동시 부문 : 5편

동화 부문 : 원고지 기준 30매 내외 1편

청소년 소설 부문 : 원고지 기준 60매 내외 1편

  • 보낼 곳

10881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84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담당자 앞 (우편으로만 받으며, 마감일 발송분까지 유효)


공모전 TIP 10. 테마는 주변에서 찾자

웹소설창작전공 학생 중에는 출판 장르 소설을 선호하는 학생이 꽤 있고 그들 중 청소년문학이나 동화 장르에 관심 있는 경우도 있다. 이들을 위한 공모전 중 하나가 바로 창비의 청소년문학상 공모전과 어린이 신인문학상 공모전이다.

웹소설은 대중성과 상업성이 무엇보다 우선되는 장르다. 물론 웹소설도 테마를 가진다. 다만 빠르게 스크롤 해가면서 읽는 장르 특성상, 독자가 잠시라도 ‘문장을 길게 읽어야 하는 타이밍’을 반가워하지 않을 뿐. 테마를 강조하고 싶다면 열성 독자만 알아챌 정도로 오히려 숨겨놓는 것이 더 유리한 장르다. 테마나 작가 의도를 대놓고 드러냈다간 독자에게 훈계조로 보이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

청소년문학은 테마가 중요하다. 그 테마는 청소년과 깊게 관련되어야 한다. 여기서 문제는, 테마는 대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주변을 둘러보자. ‘나’는 어디에서 어떻게 무엇을 위해 살고 있나. ‘나’는 무엇이 부족한가. ‘나’는 부족한 그것을 어떻게 채우려 하는가.

이 문장을 청소년에게 대입해보자. ‘현시대의 청소년은 어디에서 살고 있나. 현시대의 청소년은 어떻게 살고 있나. 현시대의 청소년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나. 현시대의 청소년은 무엇이 부족한가. 현시대의 청소년은 부족한 그것을 어떻게 채우려 하는가. 현시대의 청소년은 부족한 그것을 채우지 못해 무엇으로 대체하는가.’ 주변을 둘러보고, 뉴스 사회면을 살펴보자. 청소년이 오래 머무는 장소나 인터넷 사이트, 그들의 활동 시간대가 무언지 알아보자. 테마의 해답은 관찰하기에 있다. 비단 청소년 문학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타깃층에 대한 분석은 필수다. 나의 타깃층이 무엇을 욕망하고 무엇이 결핍되어 있는지 고민하는 건 작가의 일 중 하나라는 사실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