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랩에 웹소설창작전공의 동아리가 출품하여 굿즈를 전시했습니다. 1학년밖에 없는 아이들을 연습이라도 해보라고 동아리 만들라고 주선한 정도 뿐인데 이렇게나 물성을 가진 결과물을 잔뜩 만들어주다니, 재능도 열정도 넘치는 친구들을 보니 감탄이 납니다.
메이커스랩 센터장님이신 조장호 교수님이 잘 지도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 것 같아 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학교를 다닌지 1년도 되지 못한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 덕분에, 내년에 학생들을 또 어떻게 프로젝트를 시킬지 꿍꿍이를 키우는 중입니다. 내년엔 좀 더 팍팍팍 프로젝트를 굴려보겠습니다 :)




ps. 마지막 사진은 친구들 뒤풀이 사진입니다 ^^